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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Y 뉴욕여행 한달살기 🗽 🗽 🗽 [ 여행 출국 당일 1 ] - 공항철도 직행열차 탑승 자리 후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이용 후기
예민규 2025. 12. 19. 13:30
미국 뉴욕여행 한달 살기 여행 출국 당일 1
(공항철도 직행열차 탑승후기, 인천공항 이용 후기)

11월 초에 배달 잘못 시켜먹고
살모넬라균 장염으로 입원해서 한동안
싱싱미역 상태였던 덕분에
케이티엑스를 민첩하게 예매하지 못햇당...
(진짜 개아팟음 내 인생병...걸린것중에 젤 아팟다)

살모넬라균 덕분에 오전 일찍 11시
케이티엑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출발해야하는 상황 발생!!!!!!
비행기는 밤10시 이륙인데!!!!!!!!

오전 기차를 타기위해 8시에 일찍 기상해서
바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피곤은 했지만
11시 기차를 수월하게 탈수 있었다
마중나와서 짐 같이 옮겨준 가족과 남치니가 너무 고마웠당🥰
동생은 놀러가는데 왜 온가족이 나와서
마중나갓냐고 웃엇슨... 동의하긴함><

근데 부산에서 서울까지도 케이티엑스도
두시간 반 짧지않은 시간인데
앞으로 13시간 반 비행을 남겨둔 나에게는
이건 그저 시1발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면서도 아무것도 아니란 양가감정이
들엇다 ㅇ?


서울역에 1시 50분쯤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러
안쪽 푸트코드로 들어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너무 덥고
밥까라는 안땡겻다.. 그래서 그냥 jamba라는 생과일스무디 파는곳에서
빵이랑 사먹음
맛은 그냥 살아있으니까 먹는
그런 맛이었다
근데 서울역 안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먹을뻔햇는데 마침 자리가 앞에 나서
호다닥 앉음
개인소지품<<<<<<자리 인 나라 대한민국
공항철도 직통열차 탑승후기

미리 예매해둔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3시반 기차라
여유가 있엇지만 짐이 너무 무거워서
엘베가 아니면 안되는 내가 되버린 나는
먹자마자 걍 2시 40분쯤 출발함
서울역 출입구를 기준으로 안쪽 왼쪽편을 보면
크게 표지판으로 공항철도 직통열차 타는 곳이 있고
바닥에도 길이 표시되어있음

사진 제일 밑에 주황색 직통열차 표시가 있다
사진 왜이렇게 찍엇누...
티켓 끊고 타러 들어가는 입구는 지하2층에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베타고 내려가면 됐었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않아서 엘베타고 스근하게 내려감~~


여기가 이제 찍고 들어가는 개찰구인데 나는 세시반 열차여서
딱 출발 30분전에 찍고 들어갈수 잇게 해놔서
조금 기다렸다
큐알승차권을 찍고 들어가서 엘베타고 또 지하7층까지 가야함
근데 외국인들이 아직 시간 안됬는데 겁나 큐알을 찍는거임 ㅋㅋㅋ
분명 영어랑 일본어로도 딱 30분전에 게이트 열린다고 되어있는데
그래서 참다못해 내가 쓰리어클락이라고 말해줌
그리고 보란듯이 옆에 초시계가 있었는데
딱 3시 될때 1빠따로 찍고 들어감

헐 어느틈에 지하2층에서 7층까지 가누 ㅠ
라고 걱정ㄴㄴ셈
큐알찍고 게이트들어가면 엘베있고
걍 엘베타면 지하7층 승강장으로 바로 감


너무 빨리 도착해서 잠깐 좌석에서 있다가
기차가 도착해서 문열리고
타러 들어갓다


각 열차 맨앞 맨뒤쪽에 짐을 둘수 있는 공간은 있다
근데 엄청넓은 편은 아니라서
큰캐리어 3개 두면 밑에는 얼추 다 차더라 ㅠ
난 맨앞좌석을 앉앗다
걍 내 짐확인하면서 가려궁
난 5호차 맨앞좌석이었다
엘베에서 내려서 조금 앞쪽으로 가긴하는데
그렇게 멀진않아서 크게 상관없음

열차는 딱 정시에 출발했다
인천국제공항에 제1터미널 먼저 정차하고
그다음 제2터미널이어서
난 먼저 내리는 거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
41분정도 걸림
가는동안 칸안에 사람 꽤나 있었는데
내 옆자리는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엇슨
내 자리에 콘센트도 있어서 편히 충전하고 감!

제주 삼다수랑 제휴를 했는지
기내방송으로 홍보를 하면서 물 요청하면
지나가던 승무원분이 공짜로 한병 주심!!
공짜물 겟또 다제 -럭키🍀
근데 되게 샤샥 지나가셔서
좀 급하게 붙잡긴해야함 ㅋㅋㅋ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이용후기


부산촌냔인 나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했던 적이
아마 없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해외여행을 일본말고는 안갔으니
배타고 가거나..
암튼 기차에서 내리니까 티켓 카운터가 있는
메인터미널이 아니라 좀 뒤쪽이더라
몰랐던 나는 여기저기 버려져 있던 카트에
내 짐들을 싣고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녓다
아니 헤맸다 ㅋㅋㅋㅋㅋ

분명 사람이 이렇게 없으면 안되는데
여기가 분명 메인이 아닐거야
하고 가운데 긴통로를 지나서 가니
항공사 체크인카운터들이 있는 곳이 나오도라 호호

짐이 무겁다보니 카트가 꼭 필요했는데
인천공항 짐 카트가 손잡이를 내려야 앞으로가는 구조라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팔이 아팟은 🥲

짐 정리하고 무게 재는 곳도 있길래
얼른 그것부터함
위탁수하물은 22키로 정도 나왔고
기내는 적당히 8키로 였던 거같다
22키로 너무 무거웟다 ㅠㅠ 부피도 커서
나약한 여자가 되지 않겟다 다짐했지만
쉽지않았다
들고내릴때마다 땀이 다 낫슨💦


나는 밤10시 비행기라 타서 밥을 주긴하지만
그전 대기타면서 배가 고프다고 엄마가 꼭 저녁
챙겨먹으라고 하심
내가 있던 곳에서 딱 한층만 올라가니
식당가들이 있었다
미국으로 가기전 마지막 한끼를
나의 최애 김치찌개로 햇다
후회없는 선택
가격은 12000원정도인데
맛은 별로엿슨 😕
약간 후회한 선택

헤-에ㅔㄱ
분량 조절 실패로 다음편으로 넘기는
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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