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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 pen Deco 01 V3 판타블렛 3개월 찐사용후기

 

 

 

 

동생 돈으로 (생일선물임 삥 아님)

엑스피펜 판타블렛 도로잉 초보자 /입문자 찐사용 후기

 


 

 

이 포스팅은 동생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그냥 적고 싶어서 적은 것입니다.


 

음성지원 되는 짤임

ㅊㅁㅇ ㅅㅇ ㅊㅎㅎㄷ!!!!!!!!!!!!!!!!!1

 

  

 

떄는 바야흐로 나의 탄신일...

동생이 필요한 것을 말하라고 하여

드로잉에 관심을 가지게 된 나는 

가성비있는 타블렛을 한번 사볼까 하고 

판타블렛을 처음으로 손에 넣게 됨!!!

 

 

판타블렛이 뭔지도 모르고

드로잉도 배워본적이 없었던

찐 머글이기 때문에 

 

 

걍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스타트를 끊기 시작했다

액정타블렛은 크기도 그렇고 

너무 전문가 느낌이고 

무엇보다 쓰다가 내 신체가 나갈거같아서

 

 

아이패드를 사자니 맥북을 최근에 구매했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맥북으로 다하면되자나

 

 

 

 

 

 

그렇게 해서 겟또한 나의 첫 판타블렛!!!

(근데 왜 펜타블렛도 아니고 판타블렛일까?

ㅁ?ㄹ)

 

판타블렛이 액타에 비해

좀 서치해보니 기본적으로 그렇게 고가들은 아니었다

그리고 여러 브랜드가 있던데

제일 유명한 브랜드는 생각보다 

지금 산 제품 대비 가성비가 아쉬웠다

 

 

성능은 뭐 초보자라 기본만 되면 괜찮았고

화면 크기와 가격, 색상면에서 

지금 이제품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

타 브랜드 제품은 크기도 조금 더 작은데

가격이 10마넌 정도 하더라는...

 

 

그래서 원하는 색상인 핑크색도 있는

잘모르는 브랜드지만 가성비

괜찮아보이는 얘로 구매함!

💰62,100에 겟또!!

(지금보니 할인을 안하네 왜지)

 

 

 

 

 

 

 

 

 

구성품은 요랬다 ㅎㅎ

간단해서 너무 좋았다

 

 

 

 

 

 

핑크색도 이쁜 우유핑크 느낌 너무 연하지도 쨍하지도 않은

맥북 15인치 가로 길이 정도 되었고 

 작업영역이 10 x 6.25 인치정도 된다고 한다

 

 

15인치 노트북 파우치에 가로는 딱 맞는데

세로는 좀 남는 길이다

 

 

 

 

스펙 그런건 모르겟고~

짱가볍다

체고의 장점

매일 들고다니면서 사용함 진짜

 

 

 

 

 

 

 

 

 

요롷게 펜거치대도 있더라

신기햇은~~

 

 

 

 

필압같은것도 잘모르지만 잘 먹혓다 

설정창에서도 민감도같은걸 

설정하던데 잘 되던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리뷰

 

 

 

 

 

거치대 열면 안에 저 조그마한 홈에 팬촉들을 수납해두는 곳이다

하나 닳아서 지금 한개

교체해봤는데 교체도 어렵지 않다

 

 

 

 

 

 

 

설명서도 레알 간단

오히려 좋아

 

 

 

 

 

 

요로케 홈페이지 들어가서

해당 제품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시키는대로하면

(맥북에서도 잘 됨)

 

 

 

 

 

이런 설정 프로그램이 뜸

여기서 펜 압력이랑 기울기랑

타블렛 단축키 설정할수 있는부분이 뜨는데

단축키는 설정했는데 

이상하게 적용이 안되더라 ㅠㅠ

 

 

(두번째 단락에 

커맨드 +,-,z부분 다름 ㅠㅠ 저건 내가 설정한건데 

저대로 안되고 기본 설정값으로 됨 

왜그런지 모르지만 귀찮아서 걍 씀)

 

 

필압은 그래프 옆에 세로 설정값이 위로갈수록 

더 민감해서 덜 눌러도 압력이 적용이 잘되는 

그런느낌 같았다

 

 

 

 

 

 

 

 

작업화면을 모니터 전체로해서 맞추공 ㅎㅎ

 

 

 

 

 

 

처음으로 테스트해본 영상

부드럽게 잘 쓰였음!

대신 소리가 서걱서걱 잘 났음

난 나쁘지 않았음

 

 

다른 후기 보니까 펜촉이 굵은 편이라던데

나 초보자라 그런거 모름

걍 씀 그렇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음

 

 

 

 

 

 

 

역시 제일 큰 장점은

바로바로 원하는 것을 그릴수 있고

일단 드로잉이 처음이라

재밋다!!!

 

그리고 가볍고 간편하고 깔끔하게

원하는 것 슥슥그리기 문제 없다!!

 

나는 어도비 라인을 사용중이라

포토샵 호환은 뭐 말할 것도 없이 괜찮다

 

단점이라고하면

아무래도 입문자용이나 가볍게 쓰기에는 좋은거라

사실 전문가 입장에서는 어떨지..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겟은

 

 

 

 

 

 

 

 

그리고 실사용 단점은

이게 연결해두고 가끔씩 사용안한채로 시간 지나있거나

선을 조금만 건들이면 

연결이 끊겨있어서 다시 뺏다 꼽아야함

해결책도 못찾앗뜸...

 

 

처음에 이게 은근히 불편했는데 요즘은 

연결끊기는게 덜하긴 하던데 

암튼 초반엔 엄청 신경쓰였음

 

 

 

 

 

 

 

아직은 고오대로 따라 그리는 모작수준이지만

열심히 배워서 내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뭘 그리고 싶은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근데 그리기는 재밌다

 

 

 

 

 

 

지금은 유데미라는 사이트에서

그림강좌를 끊어놓고 배우고 있다

 

요즘 진짜 세상 참 좋아졌다

내가 원하면 방구석에서 얼마든지

많은 정보를 얻고 기회를 노릴수 있다는게

혜택이 참 많은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거 같다

 

 

잘해야한다는 의욕을 가지기보다는

즐겁고 재밌는 그 과정의 순간 감정들에 

몰입해서 지속해나가고 싶다

 

 

 

 

너깊생마 고양이

 

 

 

 

지금까지 해왔던 타의에 의한 공부라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그냥 재밌어서 좋다 

 

 

지금은 배우는 샌애기 응애 수준이라

자아를 가지면 안되서 

선생님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리고만 있지만

 

이렇게 그리다보면 그리고 싶은게 생기고

과정이 쌓이고 결과가 쌓이고

그 길이 내가 되지 않을까

 

 

 

 

 

 

 

내 생애 첫 그림으로 마무으리~!

 

재밋는 취미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동생아😘